애견을 도와줄수 있는 분도 좋아요. 요즘 유기견도 많은데
안락사하는곳과 안하는곳이 많네요. 조금이나마
이런 고정수익(고수익)이 가능하니까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처음에 애견 17살이 되어 탈구로 인한 합병증으로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그때는 많이 투자하기 전이었거든요.
평생 피부병과 귓병 몇년전 신장결석, 심장비대
많았네요. 등이 굽어져 있고 걷지도 못하고 변비와
소변도 안나오는걸 경험했어요. 이젠 400만원이상 법니다.
초등학생때부터 2017년 4월4까지 키웠는데
저녁에 건넜네요. 미안했던게 계단에 놔두고 집안에
화장지를 가져 간 사이와 잠시 tv를 보는도중에
계단에서 떨어졌어요. 그것때문에 다리를 살짝 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2016년 추석에 큰숙모가 다리가 이상하다고
하셔서 보니 그렇더라고요.
또 얼마후 아빠가 붙이는 장판을 사오셨는데 자꾸
미끄러지고 그랬던거 같아요. 제가 돈버려고 홍보하는데
못 돌봤어요. 그리고 냉장고 앞에 좀 길게 붙이고 작은것도
붙여서 미끄러지고 그랬어요. 자꾸 미끄러운곳만
골라서 가고요 옮기면 또 그자리로 가곤했어요.
2017년 겨울에 갑자기 등이 휘었어요.
지금도 생각나고 빨리 데리고
오고 싶은데 아빠가 자꾸 데리고 오지 마라시네요.
한시간만 있으면 화가 풀리니까 입양하려고 합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키우기 힘들거 같아요,
결석이 생겨서 간식도 못주고 영양제도 먹으면
결석이 바로 재발했는데 3번만에 나았어요.
병원 스투르바이트 사료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이제는 이런 업무를 하고나서 부터
애견을 데리고 와도 잘키울 자신이 있네요.
심장병 있다고 흔들리는 이도 못 뽑고 치석제거도 못하고
귓병도 치료할때만 괜찮고
많이 고통스러워 했어요. 다칠까봐 미용도 못해서
아빠가 집에서 깎으셨는데 너무 갈비로
되었네요. 살도 다 빠지고 걸으면 옆으로만
넘어지고 가곤했어요. 보고 싶네요...
얼마전 애견집에 애기들이 샤료먹고 싶어서
점프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료도 다
뺐어 먹고 몇일을 굶은것처럼 난리가 났어요.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몇달후에 데리고
오려고 합니다. 너무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사진이 컴퓨터 앞에 있고 폰에 저장해 놓은
동영상 사진들이 거의 다 사라지고
건강할때의 사진 몇장과 아픈 동영상만
남았네요. 폰이 갑자기 다 꺼지고
켜지지를 않았어요, 폰을 바꾸었어요.
